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고 씨엔티테크(주)(대표 전화성, CNTTech)가 주최하는 2023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프로그램 ‘2023 FAST Track 데모데이’가 오는 30일 13시 씨엔티테크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2023 FAST Track’의 데모데이 행사는 애그리테크,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펫테크 등 농식품 분야 유망 스타트업으로 선발된 12개사의 사업을 소개하고 금년에 달성된 성과 발표와 함께 투자연계 및 성장기회를 모색하고자 진행되는 IR 행사이다.
데모데이 참가기업은 ▲그랜마찬(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식단관리 구독 서비스 ‘밀앤데일리’) ▲딥스마텍(초박막 기능성 표면처리를 통한 친환경 식품패키징) ▲마이체크업(개인 헬스 데이터 기반 지능형 건강 농식품 추천 서비스 플랫폼 개발) ▲밸리언텍스(개체별 건강관리 가능한 인공지능 고양이 자동배변 처리기) ▲블록에스(F&B 점주를 위한 NFT 마케팅 & 브랜딩 서비스) ▲에스에프씨랩(프리미엄 서브 푸드 컬쳐 브랜드 ‘쎄콩데’) ▲에스앤이컴퍼니(못난이 농산물 플랫폼 ‘비굿(B·good)’) ▲우주라컴퍼니(동물행동학 및 AIoT 기반, 펫 질병 모니터링 솔루션) ▲지엘아이엔에스(스마트 농업을 위한 지능형 농업기계 솔루션) ▲청춘에프앤비(닭꼬치 제조, 유통, 프랜차이즈) ▲코스모스이펙트(펫 모바일 출생신고 서비스 기반 펫 양육비 절감 솔루션 멤버십 페이백 플랫폼) ▲패스트오더글로벌(QR이미지 기반의 무인 주문 시스템) 등이다.
앞서 6개월 간 참여기업 12개 사는 씨엔티테크를 통해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화 교육과 전문가 1:1멘토링, IR컨설팅, 투자자 네트워킹 등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올해도 모집 과정에서 여느 때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전도유망한 농식품 기업들을 발굴할 수 있었다.”라며 “본 데모데이 후에도 참여기업에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농식품 산업에서 자리매김할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여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FAST(Food and Agricultural Startups Testbed) Track’ 프로그램은 ‘2023년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며, 씨엔티테크가 3년 연속 운영을 맡아 기획한 농식품 분야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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