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가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하는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 23년 2차 출자사업’의 운용사로 최종 선정 됐다.
이번 선정으로 MYSC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소 10억 원 규모의 개인투자조합을 으로 결성·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투자 기간 4년을 포함하여 총 8년이며 약정 총액의 70% 이상을 전북지역 내 기술 기반 창업 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로컬크리에이터)에 투자할 예정으로, 지역 기반 창업 기업에 대한 조기 투자를 통해 초기 운영 자금을 제공하고, 투자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창업 기업으로 성장 시킨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MYSC는 농식품·재생에너지·전기차 등 전북 지역에 신산업 유망기업 발굴과 TIPS(민간투자연계형 기술창업 지원), LIPS(민간투자연계형 매칭융자) 및 오픈이노베이션 연계 등을 통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년 23년부터 전략적으로 TIPS 유망팀을 발굴하여 육성하는 민간주도형 기술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전북도를 대표하는 유망기업들을 사전에 발굴하고 육성과 동시에 초기자금까지 연계 할 수 있는 마중물 펀드까지 조성되어 전북 초기 창업 생태계 조성에도 함께 기여한다.
김정태 대표는 “MYSC는 지역기반 육성 투자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풍부한 지역펀드 운용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TIPS와 LIPS 운영사로서 기술기반, 로컬 기반의 유망 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준비를 맞췄다. 이번 펀드를 통해 전북 지역의 창업생태계 확장과 선순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MYSC는 꾸준히 수도권 외 지역기반 기업에 투자를 집행하며, 2020년도 한국벤처투자 지방계정 펀드인 ‘엑스트라마일 임팩트 2호 개인투자조합’과 ‘경남청년임팩트투자펀드’에 이어, 전북에서 세번째 지역기반 펀드를 조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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