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 부는 강아지’ 운영 에임드, 한국어질리티연합과 MOU 체결

에임드(대표 임형철) 반려동물 라이프 스타일 어플리케이션 ‘피리부는 강아지’가 11일 반려견 스포츠 대회 주관사 ‘한국어질리티연합(의장 이지훈)’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반려문화사업 확장에 나선다.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반려동물을 가족(사람)으로 인정하는 것)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온·프라인 콘텐츠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피리부는 강아지’는 ‘한국어질리티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체험·스포츠·세미나·이벤트·행사 등 반려문화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유기동물 보호,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 반려가족 행복을 위한 꾸준한 활동으로 좋은 이미지를 탄탄하게 구축한 ‘피리부는 강아지’와 반려동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및 반려견 동반 행사 주관 경험이 풍부한 ‘한국어질리티엽합’, 양사 협업을 통해 반려문화사업 및 참여형 콘텐츠 확산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피리부는 강아지 관계자는 “반려인 천만 시대임에도 반려가족을 위한 행사, 이벤트, 문화 프로그램 등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반려가족들이 보다 행복하게 반려생활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한국어질리티연합과 함께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어질리티연합 이지훈 의장은 “이번 협업으로 보다 많은 반려가족들이 정부에서 시행 중인 반려인 관련 정책들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바른 반려문화확산에 기여하고자 대중성, 전문성, 인프라 등 양사의 강점을 전략적으로 결합한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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