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큐브가 지난 11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기업과 직원의 성장 동반자 ‘Generative AI’,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 기반의 생성형 AI 활용법 및 성공사례 워크샵’을 광화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무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포지큐브는 ▲금융 ▲유통 ▲제조 ▲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현업 담당자 100여 명을 워크샵에 초청해 애저 오픈AI 서비스 기반의 생성형 AI 활용법과 선두 기업들의 실제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연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참관객들과 대담 형식의 질의응답을 나눴다.
이날 워크샵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송하봉 글로벌 파트너 솔루션 부문장(Global Partner Solutions Lead)의 개회사로 시작하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건복 디벨로퍼 리드(Developer Lead)와 포지큐브 오성조 대표가 차례로 연사로 나서 생성형 AI, GPT의 등장이 기업에 주는 의미와 업무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비하여 기업이 나아가야 할 전략적 방향에 대해 제시하는 발표로 진행됐다.
이어 포지큐브의 권남혁 그룹장과 김은직 부대표는 각각 실제 고객들이 생성형 AI 기술 기반의 자사 GPT챗봇인 ‘robi G(로비지)’를 실무에 도입하는 과정에서 생긴 어려움과 성공 사례를 운영 및 기술적 측면에서 조명했고,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김영민 수석이 고객사로서 생성형 AI 도입까지의 여정과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오성조 포지큐브 대표는 “이번 워크샵은 생성형 AI가 업무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알지만, 생성형 AI를 어디에 접목하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난감한 기업과 직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생성형 AI, 특히 클라우드 기반 GPT의 실무 도입을 망설이는 기업에게 좋은 길잡이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지큐브는 올해에 이어 ‘2024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도 공급 기업으로 참여한다. 내년도 사업에는 AI 컨택센터 및 AI OCR 서비스뿐만 아니라, 생성형 AI 챗봇 서비스까지 확대하여 수요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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