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스마트 모빌리티 스타트업 코리아모빌리티, 15억 원 투자 유치

국산 스마트 모빌리티 스타트업 코리아모빌리티가 최근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으로부터 15억원의 직접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처 기술보증기금은 ▲기술성 ▲사업성 ▲시장성 ▲미래가치성 등을 기준으로 성장잠재력을 지닌 중소기업에 투자하는 정부출연기관이다.

코리아모빌리티는 2020년 5월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바큇살없는 미래형 허브리스(hubless) 전기자전거인 ‘코모 바이크’(Komo Bike)를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하고 유럽인증(CE)까지 획득한 바 있다.

박정석 코리아모빌리티 대표는 “기술평가전문 정부출연기관이 기술력과 미래 발전 가능성을 인정해주어 의미가 깊다. 바큇살이 없는 허브리스 전기 자전거 ‘코모바이크’가 주력상품이다. 독보적이고 매력적인 디자인의 ‘코모바이크’는 수입산 부품 사용이 아닌 국산 및 자체개발 제품들과 함께 자체 생산까지 가능한 고퀄리티 제품 양산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코리아모빌리티가 시장에서 그 기술력과 가능성을 또한번 인정받게 되었다. 재도약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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