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서울경제진흥원, 디지털 혁신분야 유망 스타트업 지원

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과 함께 디지털 혁신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적극 나선다.

메가존클라우드는 12일 서울 역삼동 메가존클라우드 대회의실에서 서울경제진흥원과 유망 창업기업 발굴·육성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양측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의 공동 협력 ▲유망 스타트업 성장 지원과 투자 유치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협력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업무 및 사업협력 시스템 구축 등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서울경제진흥원은 산하기관인 서울창업허브의 핵심 프로그램인 ‘대·중견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와 협업이 가능한 우수 스타트업들을 선정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선정된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기술검증(PoC), 투자, 자체 마켓플레이스 등록을 통한 크로스 셀링 등 스케일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메가존클라우드가 최고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클라우드 노하우를 통해 스타트업들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위한 클라우드 최적화 기술 컨설팅, 교육, PoC 용 클라우드 크레딧 및 AWS 마켓플레이스 입점도 지원할 방침이다.

메가존클라우드의 오픈이노베이션 모집 분야는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솔루션·서비스 ▲AI·빅데이터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 및 서비스 ▲디지털트윈·메타버스 ▲DX 기술·서비스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서울경제진흥원 김종우 창업본부장은 “메가존클라우드와 힘을 모아 스타트업이 동반상생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라며“ 디지털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고,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창업 촉진과 기업성장 지원을 모토로 하는 서울경제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들과의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선정된 스타트업들이 실질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 관계사는 2,700여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MSP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으며, 2022년 1조4000억원 가까운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상해·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에서 현지 법인도 운영하고 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