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브릿지벤처스가 600억원 규모의 『아이비케이-스톤브릿지 라이징 제2호 투자조합』의 결성총회를 지난 16일에 개최하고 펀드 결성을 완료했다.
600억원 규모로 결성된『 아이비케이-스톤브릿지 라이징 제2호 투자조합』은 기업은행, 한국모태펀드, 농심 등이 출자자로 참여했다.
이번 펀드의 주요 투자 분야는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집중하고 있는 딥테크 분야의 한 축인 데이터/인공지능, 로보틱스 등디지털 전환 관련 영역이다. Covid-19로 인해 급격하게 개화한 디지털 전환이라는 메가트렌드는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고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 인프라 기술과 디지털 전환의 수혜가 가능한 서비스 영역의 창업 초기기업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초기단계부터 잠재력 높은 기업을 발굴하여 지속적인 투자 및 경영 지원을 통해 크게 육성한다는 전략 하에 초기 단계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별도의 펀드를 이미 운용 중이며, 이번에는 그 규모를 크게 늘린 600억원으로 결성하여 양질의 투자 기회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펀드의 대표 펀드매니저로 펀드 결성을 주도한 송영돈 이사는 “본 펀드는 큰 꿈과 높은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팀의 창업 초기 단계를 지원하는 펀드다”라며 “본 펀드의 추가투자 뿐만 아니라 당사의 스케일업 펀드를 통한 규모 있는 추가투자로 투자기업이 큰 성공을 달성할 때까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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