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외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플랫폼 뉴빌리티가 오늘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5회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가, 자율주행 배달로봇과 자율주행 순찰로봇을 선보인다.
2019년부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국제치안산업대전은 치안산업 육성과 치안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국내외 기업이 보유한 치안 관련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수출과 연계하는 행사다. 경찰청 교통국 통합 부스 내 전시 예정인 뉴빌리티는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을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복잡한 도심지 주행이 가능한 배달로봇과 정해진 순찰구간을 자율주행하며 경비요원들의 업무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순찰로봇 등을 직접 선보인다.
한편 뉴빌리티는 이러한 규제 해소에 맞춰 기존 자율주행 기술에 더해 신호등 상태 정보 등을 활용, 과밀하고 복잡한 도심지 교통환경에서 한층 안전하게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관련한 기술개발 고도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빌리티 이상민 대표는 “동아시아 유일의 치안산업박람회를 통해 많은 분들께 뉴빌리티의 자율주행 로봇을 직접 선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본격적인 규제 해소로 실외이동로봇이 보행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만큼 큰 책임감을 갖고 시민분들의 편리한 생활을 안전하고 똑똑하게 돕고 지켜드리는 자율주행 배달로봇, 자율주행 순찰로봇 연구개발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 기사 더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