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경기XR(확장현실)센터 공간지원’ 입주기업 모집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오는 10월 31일까지 경기XR(eXtended Reality, 가상·증강현실을 포함한 확장현실 실감기술)센터 공간지원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경기XR센터’는 수원시 광교비즈니스센터 6, 11층에 위치해 도내 가상/증강현실(VR/AR)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입주 공간과 기업육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모집 공간은 11층의 독립 사무공간으로 4인실 1개(17.3㎡), 6인실 2개(24.7㎡, 29.3㎡)이며, 총 3개사를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가상/증강/확장현실 산업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의 새싹기업(스타트업)이며, 입주협약 체결 후 1개월 이내 입주 가능 및 경기XR센터로 본사 사업자 주소 이전을 완료해야 한다.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11월 30일까지 1년간 사무실을 저렴한 사용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입주기간은 평가를 거쳐 1년 단위 연장(최대 2년)이 가능하다.

또한 이벤트홀, 회의실, 스타트업 라운지와 같은 부대시설과 가상·증강현실 장비 대여 시스템을 갖춰 입주기업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경콘진의 교육․멘토링, 콘텐츠 시연 테스트, 교류 행사 프로그램 등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심사는 ▲사업성(전문성, 경쟁력, 실현가능성 등) ▲시장성(성장 가능성 등) ▲활용계획(지원동기 등)을 기준으로 주관적 지표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경콘진 김상진 미래산업본부장은 “도내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예비창업자와 새싹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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