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그테크기업 주식회사 트랙팜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회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면, 중기부가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7억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사업 연계, 해외 마케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트랙팜은 농업 축산 HW/SW 시스템과 인공지능 자동화 관제 기술을 개발하여 농업 현장에 공급하고 있다. 트랙팜은 연간 15건 이상의 국내외 현장 시공 및 솔루션 보급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많은 농가, 스마트팜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해외 수출을 앞두는 등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윤찬녕 트랙팜 대표는 “이번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 현장의 자동화 관제 모니터링 시스템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여 농축산업 분야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글로벌 애그테크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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