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메인넷 플랫폼 기업 심버스랩스(대표 최수혁)는 심버스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Web3 통합개발환경(IDE) SymPose 2.0을 런칭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심버스랩스는 독자적인 ID체계를 가진 멀티 블록체인 메인넷을 개발하고 기업 및 블록체인 서비스 업체를 위해 블록체인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솔루션 중 하나인 SymPose는 심버스 메인넷에서 동작하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작성하여 SVM(SymVerse Virtual Machine)에서 작동하도록 코드를 생성하는 통합 개발환경이다.
이더리움 솔리디티 기반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관리·운영하는 표준 프레임워크인 오픈 제플린(OpenZeppelin.com)의 라이브러리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심버스 프로토콜에 등록하는 스마트 컨트랙트 가용성을 이더리움과 동일한 수준으로 제공하며, 템플레이트를 제공하여 Web3 개발소스를 손쉽게 작성할 수 있다.
이번 2.0 버전은 Web3 개발언어인 자바스크립트, Node.js., Dart 등의 Web3 소스를 자동적으로 생성하여 제공하도록 업데이트 됐다. 특히 Dart 언어로 개발하는 웹어셈블리 언어(Wasm) 표준화가 진행 중이어서 Web3 개발자에게 미래지향적이고 차별화된 Web3 통합 개발환경을 제공한다.
심버스랩스 최수혁 대표는 “심버스 재단과 함께 스마트 컨트랙트 통합 개발환경을 사용한 Web3 개발에 대해 개발자 무료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심버스랩스는 최근 탈중앙화 ID를 기반으로 한 QR 인증이 추가된 지갑 ‘솔트(Sallt) V1.5’를 공개한 바 있으며, Web3 콘텐츠 커뮤니티 플랫폼 ‘커뮤니(Communy)’ 런칭 등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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