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사이언스가 40억 원 규모의 추가 자본금을 확보한다. 최근 자회사인 신안리튬을 통한 리튬 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테라사이언스는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 대금 40억 원 납입을 완료했다.
이번 유상증자의 주당 발행가는 1,965원이며 신주 203만 5,622주(보통주)가 발행된다.
회사 측은 올해 1월에 신성장동력 사업확장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주)씨디에스홀딩스를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유상 증자를 결정한 바 있으며, 40억 원 납입을 완료함으로서 운영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테라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 대금은 시설 구축 및 생산시설 확대에 사용할 예정”이며 “차질없이 리튬 개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유상증자 대금을 납입하게 됐고, 경영권 유지를 위한 지분을 확보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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