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템포글로벌(이하 업템포)이 베트남 하노이시 카우자이구 지역 내 베트남 법인 신규 사무실 Uptempo-KVIT(Korea Vietnam IT outsourcing) Center를 유치, 20일 개소식을 열었다.
KVIT 센터 확장 이전에 대한 개소식 및 축하 행사를 열었으며, 지금껏 업템포가 달성한 성과 및 향후 한-베 간 IT 비즈니스 협력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계획과 포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기업,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참여해 자유롭게 네트워킹하는 자리 또한 마련됐다.
업템포는 기존에 웹/앱 솔루션 개발, 원격 개발팀 구축 서비스(Offshore Development Service), 관리형 개발자 HR 서비스 및 대규모 웹툰 식자, 채색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리고 이제 KVIT와 결합함으로써 개발뿐 아니라 베트남 사업 현지화에 대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 것이다.
하노이 카우자이구 옌호아구 팜반바흐의 PVI 타워에 새롭게 자리 잡은 KVIT는 파트너사의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현지에 안착해 확장될 수 있도록 러닝메이트 역할을 한다. 베트남 진출 희망 기업에게 현지화를 접목하여 사업 개발 및 맞춤형 전략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베트남 사업이 처음인 경우에는 현지 사무실, 공유 오피스 등 사무 공간 임대 서비스뿐만 아니라 법률 자문, 파트너십 연결, 운영 대행 등 종합 비즈니스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종훈 대표는 “업템포베트남이 급성장하면서 KVIT 센터가 드디어 베트남 거점지구에 자리를 잡았다”며 “KVIT의 전략 파트너로서 업템포 또한 박차를 가해 종합 IT 서비스를 총괄하며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발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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