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AI 기업 클래스팅이 올해 ‘코리아 AI 스타트업 100’에 선정됐다.
‘코리아 AI 스타트업 100’은 한국의 AI 혁신 생태계의 선진화 조성을 위해 국내 AI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하는 기업들을 엄선하여 발굴하는 프로젝트다.
클래스팅은 AI를 활용한 학생별 수준 진단(CAT), 개별 맞춤 학습 경로 제시, 교사의 통합 관리를 위한 전문 LMS 제공 등을 특징으로 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현재 수준과 관계없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클래스팅에는 교사와 학생의 수업 및 학습을 돕는 생성형 AI 기반 AI 튜터 ‘젤로(Jello)’도 탑재되어 있다.
인공지능 기반의 개별 맞춤형 학습 제공을 통해 클래스팅은 공교육 분야에서 불가능의 영역으로 여겨져 온 완전 학습(Mastery Learning)을 실현하고자 한다. 실제로 클래스팅 AI를 활용한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메타인지, 학습 결손 등에 관한 성과가 개선된 사례들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방향성은 교육부에서 2025년부터 시행을 추진하고 있는 AI 디지털교과서와도 맥을 같이 한다.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는 이번 선정과 관련하여 “클래스팅이 AI 기반 학습관리 솔루션으로 교육 분야에서 혁신을 거듭하고 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인정 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연구 개발과 협력을 통해 국내 교육 현장의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힘쓰는 동시에,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 AI 기업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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