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권 거래소 이이티에스(대표 권한주)는 탄소배출권 유통 및 중개 전문기업 ‘탄소’와 탄소배출권 거래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탄소’ 회의실에서 진행했으며 현장에는 이이티에스 권한주 대표와 탄소 차정민 대표 및 주요 임직원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은 탄소배출권 시장의 활성화와 더불어 국내 기업들의 탄소배출권 관리 및 거래에 있어 더욱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준비되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탄소배출권 시장의 확대와 신뢰할 수 있는 탄소배출권 거래를 위한 업무에 폭넓은 협력을 하기로 하고, 신규 사업 기회 발굴 및 공동 마케팅 활동, 정보 교환 및 공동 연구 개발 등을 먼저 추진 계획이다.
협약상대사인 ‘탄소’는 REDD+, CORSIA 등 다양한 종류의 신뢰할 수 있는 탄소배출권을 선별하여 유통 및 중개 사업을 영위 중인 기업이다.
탄소 차정민 대표는 “탄탄 거래소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탄소배출권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기업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탄탄 거래소 권한주 대표는 “주식회사 탄소와의 협력을 통해 탄소배출권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을 기대하며, 양사의 전문성과 경험을 결합해 국내 탄소배출권 시장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이티에스는 최근 베라 계정과 유엔 계정 등록을 완료하며, 탄소 거래 플랫폼으로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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