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교육 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에서 총괄하는 ‘지식서비스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K-STEAM 연구과제’에 컨소시엄 주관사로 참여해 프랑스 리옹 노트르담 드 벨 에르 타라 중∙고등학교(Notre Dame de Bel Air Tarare)에서 10월 5~6일 양일간 사업 실증을 진행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식서비스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K-STEAM 연구과제’는 지식서비스 분야 핵심·원천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대한민국의 문화 콘텐츠와 최신 디지털 기술 등을 결합한 글로벌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연구과제는 각 국가별로 상이한 디지털 문화 환경에서 사용자간의 디지털 리터러시 격차를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디지털 리터러시 서비스 개발의 주관사인 아이스크림미디어는 디지털 리터러시 콘텐츠 제작을 맡았으며, 참여사인 ‘아우름’은 교육 커리큘럼 제작, ‘모아지오’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을 각각 담당했다.
해당 사업은 총 3년에 걸쳐 ▲예체능 실습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비대면∙실습형 디지털 리터러시 커리큘럼 개발 ▲스토리텔링 기반의 VR/AR 기술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학습 콘텐츠 개발 ▲비대면 학습 환경에 적합한 실습형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커리큘럼 개발 등으로 구성됐다. 2023년은 사업 마지막 해로 아이스크림미디어는 그간의 연구 성과를 프랑스와 미국 등 2개국에서 콘텐츠 유용성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