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키나바이오가 새로운 간암 바이오마커가 적용된 간암 체외진단 의료기기의 인체 적용을 위한 임상시험을 몽골 국립의학연구소와 국제공동임상시험을 위한 2023년 10월 30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존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메디키나바이오는 새로운 간암 바이오마커 기반 HDC-플랫폼 (Hepatocellular Detect & Cure platform, 간세포암종 진단 및 치료 플랫폼)을 활용하여 간암 예후예측, 조기진단 체외진단기기와 간암치료신약이 파이프라인이며, 현재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에 연구부서가 위치하여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딥테크 팁스는 중기부가 지원하는 2023년 신규 사업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중 하나로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3년간 최대 15억원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 6월 몽골보건부와 관련 협의 후속으로 체결됐으며, 이번 체결로 ㈜메디키나바이오에서 개발하는 간암 체외진단기기에 대한 국제공동임상시험을 수행을 위한 준비에 착수하며, 몽골 국립의학연구소가 보유한 간암환자들의 임상시료를 활용한 다양한 협력 연구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우성 메디키나바이오 대표는 “현재 국내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공동임상시험의 첫 단계로 몽골과의 협력이 기대된다. 간암 체외진단기기의 제품화가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 간암환자들의 생존율 향상에 기여하며, 우리 제품의 글로벌 사업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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