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일로 SaaS 시장, 주목 받는 비즈니스온

기업의 디지털전환 가속화에 따른 글로벌 SaaS 시장이 급격하게 확대되면서 국내 기업용 SaaS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대표 라민상·강민철·이병두, 이하 비즈니스온)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최근 글로벌 소프트웨어 시장의 패러다임은 대기업 위주의 자체 구축 방식에서 SaaS처럼 클라우드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변경되고, 기업의 규모에 상관없이 확대되고 있으며, 비즈니스온이 제공하고 있는 B2B SaaS 분야는 더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IT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전 세계 SaaS 시장은 2019년 187조원에서 2021년 292.2조원으로 급성장했다. 굴지의 글로벌 SW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어도비도 모두 SaaS로 전환했다. 또한 시간 절감, 생산성 증대라는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B2B SaaS 분야는 지난 해 세계에서 가장 큰 인수합병(M&A) 상위 10개의 거래 중 4개(브로드컴-VM웨어/오라클-서너/어도비-피그마/비스타에쿼티파트너스-시트릭스)에 달할 정도로 성장성과 관심도가 높다. 특히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의 SaaS 비중은 글로벌 시장 대비 훨씬 낮기 때문에 성장 잠재력은 더욱 크다.

국내에서도 ESG경영이 지속적인 화두로 떠오른 만큼, 삼성전자의 ‘페이퍼리스’선언을 통한 환경보호와 업무 문화 개선 목표를 밝혔고, 포스코도 ESG경영에 적극 동참하며 페이퍼리스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에 전자세금계산서나 이어카운팅과 같은 재무 분야는 물론 전자서명/계약을 필두로 한 전자문서 영역전반에서 SaaS 도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정부는 최근들어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네이티브’전환을 본격 선언하며, 민간 SaaS 활용을 촉진하고 이를 위한 제도 정비는 물론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비즈니스온이 제공하는 SaaS 서비스는 모두 기업이 필수로 진행해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업무 프로세스에 해당한다. 도입 기업은 자체 시스템에 대한 대규모 자본 투자 없이도 운영을 혁신하고 외부 프로세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디지털 전환은 물론 전문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 자체의 생산성도 매우 높아진다.

비즈니스온은 재무, 전자문서, 인사, 데이터 영역에 걸쳐 다양한 Saa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백만 고객사를 보유한 스마트빌을 기반으로 전자세금계산서 시장 점유율 1위는 물론 전자계약 글로싸인, 근태인력관리 시프티 모두 업계 선두로 발돋움했다. 비즈니스온이 제공하고 있는 기업용 SaaS는 서비스간 연계성이 높고 개인화 구독형 서비스에 비해 고객의 이탈이 거의 없는 만큼, 지속성 수익도 가파르게 상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최근 잠정공시한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각각 33.7%, 36% 증가하며 장기화하고 있는 불황에도 불구하고 실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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