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지능팩토리(대표 김태영)는 지난 10월 20일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에서 주관한 인텔리전스 대상 시상식에서 자체개발 인공지능플랫폼인 ‘인공지능팩토리(aifactory)’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인텔리전스대상 시상식은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융합혁신기술을 이용하여 지능형 서비스를 개발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제도다. 이번 지능형 서비스 대상은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융합혁신기술을 이용하여 지능형 서비스를 개발한 우수 사례에 수여됐다.
역대 수상 업체로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지능형 입주관리시스템(IMS)’ 아난티의 ‘융합 신기술 기반의 스마트 에너지 관제 서비스’, LG CNS의 ‘AI기반 언택트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 등이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인공지능팩토리는 지능형 서비스 부문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회사는 자체 플랫폼을 보유하고, 웹과 모바일에서 B2C, D2C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제조, 통신, 금융, 환경 분야는 인텔리전스 수상의 핵심 기술력인 인공지능팩토리(aifactory) 플랫폼을 활용해 인공지능팩토리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체적인 학습 분석 모델이 적용된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로 추론 자동화, 챗봇 서비스 및 모델링 등 필요한 진단 및 분류 등을 서비스 목적에 부합하는 형태로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해 제공한다.
이외에도 (주)인공지능팩토리는 ‘국내 대기업(L사, K사 등)의 모델 개발 납품’,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출판 전문기업(교원, 등)의 AI 솔루션 적용 경험’, ‘제조, 의료 및 보안 분야의 빅데이터 분석 경험(서울대학교, 경희대학교, 대전광역시 특구 중소기업, 정부출연연구원 등)’ 등을 살려 일반적인 솔루션의 적용이 어려운 기업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팩토리 김태영대표는 “이번 수상을 의미있게 생각하며, ‘AI 생태계가 더 활발하게 조성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다양한 환경에서 개발된 AI 모델을 온프레미스로 바로 이식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이 플랫폼 위에서 구동 가능”하다고 말하고 “이는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고도 AI 모델을 확보하거나 검증이 가능하여 데이터 보안이 중요한 회사 및 기관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공지능팩토리는 20년 부터 현재까지 ‘데이터 바우처(K-Data)’, ‘AI 바우처(NIPA)’,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NIA)’ 등 다양한 기관의 과제에 참여해 데이터의 생산, 가공, 분석에서부터 인공지능 서비스를 위한 모델링의 영역까지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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