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회계 SaaS 기업 엔츠가 ‘2023 한솔PNS X 서울경제진흥원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2023 한솔PNS X 서울경제진흥원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서울시의 창업생태계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한솔PNS IT 서비스부문(대표이사 김형준/이하 한솔PNS)이 협력하여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은 ▼Cloud ▼AI머신비전 ▼ESG 부문으로 나뉘어 한솔PNS와 협력할 스타트업을 모집했다.
엔츠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솔PNS와 그룹 내 탄소중립 플랫폼 도입에 대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엔츠 박광빈 대표는 “엔스코프는 국제표준에 근거해 기업의 탄소배출량을 측정하고, 기업에 최적의 탄소감축 솔루션 제시를 포함한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탄소정보 공개까지 수행하는 플랫폼”이라며 “지난 6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가 기후 공시에 관한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만큼 기후 공시를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국내 기업에 엔스코프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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