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함께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M+ 파트너프로그램 ‘Accelerate for Global, 글로벌 세미나 & 네트워킹’의 8회차 마지막 행사가 10월 31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서울창업허브 M+에서 열렸다.
본 행사는 해외의 정부 산하기관 또는 창업지원 전문 기관을 초청해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과 전략을 듣고, 관련 액셀러레이터를 초대해 투자기관 및 운영 프로그램 소개, 그리고 투자 유치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된 정기 세미나다.
10월 31일에 개최된 8번째 세미나는 “미국 진출 및 투자 유치 전략” 주제로 미국 진출을 희망하거나, 해외진출에 관심 있는 국내 스타트업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씨엔티테크 ▲블리스바인벤처스 ▲핀업파트너스 ▲밸류업그라운드 ▲페이스메이커스 ▲헥사곤벤처스 ▲올메이크인베스트 ▲아르코벤처스 등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소속 회원사 액셀러레이터 8개사와 스타트업 및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진 세션에서는 리버스 피칭, IR 피칭, 세미나 및 포럼, 외국인 스타트업의 경험담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리버스 피칭’ 시간에는 협회 소속 액셀러레이터의 소개와 투자 방향 및 투자 유치 방법 대한 노하우를 들을 수 있었다. ‘IR 피칭’ 시간에는 미국 진출과 해외 진출을 앞둔 국내 스타트업 6개 사의 영어 피칭이 진행됐는데, 참석한 액셀러레이터들로부터 많은 호평과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오후 첫 순서인 ‘세미나 및 포럼’ 시간에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3인과의 대담 시간을 통해 투자진출 애로사항, 투자결정요인, 업계 현황 등 리버스 피칭에서 나누지 못했던 심층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국내 거주 외국인 스타트업의 ‘미국 스타트업 경험담’을 공유한 시간에는 미국에서의 창업 이야기와 한국 스타트업이 미국에서 창업했을 때 필요한 내용 등 현장감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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