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 ‘유니콘 브릿지 Open 밋업 Day’ 참여 스타트업 모집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이번 달 12일까지 대·중견기업-스타트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 밋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혁신센터 오픈 이노베이션 ‘2023 유니콘 브릿지(Unicorn Bridge) 프로그램은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간 기술 고도화 및 개방형 혁신을 지원하며, 경기혁신센터만의 전주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후속으로 제공하는 사업화 연계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금번 진행하는 ‘유니콘 브릿지_Open 밋업 Day’는 대·중견기업 ▲롯데월드 ▲노루페인트 ▲코오롱베니트 의 오픈 이노베이션 니즈를 기반으로 혁신 스타트업과 프라이빗 1:1 밋업을 통해 빠른 사업화 협력을 도모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세부 협업 분야는 ▲생성형AI 콘텐츠 ▲대화형AI 솔루션 활용한 영유아 교육 콘텐츠 ▲AI 자동 콘텐츠 번역 ▲AI기반 이미지 분석 기술 ▲친환경 고기능성 기술 ▲이차전지 소재 제품·기술 등의 분야를 모집한다.

또한 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공동 주관하고, 고양시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등 경기 북부의 우수 스타트업도 동시에 발굴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대 · 중견기업과의 밋업 뿐 아니라 ▲PoC사업화 연계 기회 제공 ▲공동연구개발 및 투자 등 후속 협력의 기회 등이 제공 된다.

진행 방법은 11월 12일 자정까지 온라인 접수를 받고 이후 수요기업의 1차 검토를 통해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오는 23일 판교 창업존에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픈이노베이션 수요기업 모집 상세 내용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기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관계자는“다양한 유형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수행하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요기업과 스타트업의 연계 협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하며 “혁신 스타트업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2016년부터 파트너사 KT, BMW 그룹 코리아, 농협경제지주, 롯데월드·롯데컬처웍스, 대교, KB국민은행, LG디스플레이 등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PoC, 전략투자, 상용화 등 누적 200건 이상의 사업화 연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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