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기술지주는 지난해 11월 설립된 해양수산 바이오 스타트업 ‘닐스’에 투자했다고 3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1억 원 규모이다.
닐스는 해양 바이오 기술과 친환경 수산 양식에 대한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지속 가능성과 환경 보호를 강조하는 기술력으로 주목받아 부산연합기술지주로부터 시드투자유치에 성공하였다.
닐스 박준영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하여 더욱 높은 수준의 연구와 개발을 추진하며, 해양 바이오 분야의 지속 가능성을 추구할 수 있게 됐다”며 “해양수산바이오 분야에서의 미래 지향적인 프로젝트와 혁신적인 연구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산연합기술지주 투자 관계자는 “닐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하여 해양수산바이오 기술 분야에서의 혁신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의 성장을 지원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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