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룰스(INNORULES)가 포스코DX 판교사옥에서 포스코DX와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포스코DX와 포스코 그룹사 내에서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공동 사업을 추진해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DX는 비즈니스 영역에서 이노룰스의 디지털 전환 자동화 솔루션 도입으로 디지털 전환을 고도화하고, 포스코 그룹사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 물류자동화 등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노룰스는 2007년 설립된 B2B 디지털 전환 자동화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이노룰스(InnoRules), 이노프로덕트(InnoProduct) 등으로 대표되는 독자 개발한 솔루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안정적인 디지털 전환을 실현 중이다.
이노룰스의 디지털 전환 자동화 솔루션은 비즈니스 로직 구현을 위한 코딩 과정을 최소화하는 로우코드(Low Code) 방식과 사용자 친화적인 UI/UX를 제공함으로써 개발자뿐 아니라 현업도 DX 업무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정덕균 포스코DX 사장은 “산업현장의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이노룰스와 협력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길곤 이노룰스 대표는 “포스코DX가 지향하는 포스코 그룹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이노룰스의 디지털 전환 자동화 솔루션을 결합하여 그룹의 안정적인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노룰스는 디지털 전환 자동화 솔루션을 기반으로 보험, 카드, 증권 등 주요 금융기관의 차세대 프로젝트를 비롯해 제조, 유통, 서비스, 의료, 공공 등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포스코 관련 프로젝트 중에는 포스코 MES 3.0 비즈니스 룰 관리 시스템, 포스코 그룹의 물류업무를 전담하는 포스코플로우 시스템 구축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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