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랩, ‘2023년 하이서울기업’ 선정

AI 테크 기업 제네시스랩(대표 이영복)이 서울특별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년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하이서울기업은 서울시 소재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함께 진행하는 인증 사업이다.

해당 인증은 재무 및 고용 창출 성과,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생산성 등 기업이 보유한 역량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부여한다. 선정된 기업은 향후 3년동안 하이서울기업 간 ▲B2B 비즈니스 및 네트워크 연계, ▲글로벌 진출 지원, ▲서울경제진흥원 지원 사업 가점,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지원 받게 된다.

2023년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된 제네시스랩은 자사가 보유한 전문가 인공지능(Expert AI) 원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사업 영역을 발굴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에 주력하는 AI 테크 기업이다. 현재 HR·멘탈 헬스케어·영상 콘텐츠 플랫폼 등 다양한 영역의 AI 솔루션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제네시스랩 이영복 대표는 “이번 하이서울기업 인증을 통해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으로부터 제네시스랩의 우수성과 성장성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IT 산업에서는 회사가 보유한 원천 기술력이 곧 경쟁력인 만큼 AI 원천 기술 연구 개발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하이서울기업 선정 기업에게 지원되는 여러 지원 혜택을 활용해 더욱 내실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랩의 주력 제품인 AI 영상면접 솔루션 ‘뷰인터HR(ViewinterHR)’은 현재 LG유플러스, 현대자동차 등 150개 이상의 대기업과 공공기관에서 도입해 인재 채용에 활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15만 여명이 뷰인터HR를 통해 AI 면접에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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