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KESIA 초기투자역량강화 세미나’ 마무리

(사)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KESIA, 협회장 이용관)가 주관하는 ‘제5회 KESIA 초기투자역량강화세미나’가 지난 10월 23일부터 2일 간 마루360에서 진행됐다.

‘초기투자역량강회세미나’는 초기투자기관에서 일하는 백오피스 직원들과 심사역 등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섯 번째 역량 강화 세미나이다.

본 세미나는 초기투자에 대한 A to Z까지 ▲산업의 변화와 스타트업▲오픈이노베이션▲기업가치평가▲투자회수 및 EXIT▲조합결성▲투자심사보고서실무 대한 교육이 진행하고 다양한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함께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사)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이하KESIA) 이용관 회장이 연사로 나서 ‘산업의 변화와 스타트업’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후 플랜에이치벤처스 원한경 대표의 오픈이노베이션과 초기투자 외 2개 강의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가 개인조합 결성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인포뱅크 김종철 이사가 ‘투심보고서 작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그 외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 탭엔젤파트너스 주진영 이사 등이 연사로 참여해 다양한 스타트업 초기투자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제5회 초기투자역량강회세미나’는 SBA 실무자 15명, 일반 투자사 및 기관 실무자 16명 총 31명이 2일간(10월 23, 24일) 간의 교육을 모두 이수하고 (사)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공식으로 인증하는 수료증을 수여했다.

KESIA 이용관 협회장은 “국내 스타트업 업계를 이끌고 있는 초기 투자기관들의 실무자들이 정확한 정보와 명확한 비전을 갖도록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향후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친밀도를 높여 스타트업 생태계의 선순환에 기여하겠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사)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신기술금융사 등 초기벤처 투자에 특화된 기관이 모인 단체다. 시장의 다양한 구성원이 공동으로 투자 회사 창구를 넓히고, 초기 투자 기관 간의 상호 유대 협력을 강화,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성장을 이끌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었으며2022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문성을 갖춘 민간 부문과 함께 창업팀 구성부터 시드 투자 유치까지 초기 단계 성장을 책임지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시드팁스 주관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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