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부산광역시,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 니혼게이자이신문(이하 일본경제신문)과 공동으로 아스티호텔 부산 22층에서 ‘NIKKEI 워케이션 콘퍼런스 in 부산’을 개최한다.
‘NIKKEI 워케이션 콘퍼런스 in 부산’은 ‘일본에서 가장 가까운 비일상적인 워케이션 목적지 부산’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일본 언론사 가운데 일본의 워케이션 보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일본경제신문이 워케이션 목적지를 소개하고, 워케이션 관련 전문가들이 해당 지역의 워케이션 가능성에 대해 토론한다.
콘퍼런스에서는 주최자 인사로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의 비전을 설명하고, 한국관광공사 김장실 사장이 부산의 관광매력을 전달하며, 일본경제신문 우치야마 기요유키 상무가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따른 워케이션에 대한 전망과 기대감을 피력한다.
이어지는 기조 발표에는 주정환 라인플러스 HR 총괄과 미노우라 류이치 일본워케이션협회 특별고문이 한일 양국의 워케이션 현황과 주요사례를 발표한다. 다음으로는 한일 양국의 워케이션 관련 전문가에 의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패널 토론의 좌장은 일본의 최대 관광뉴스 미디어인 트래블보이스의 쓰루모토 코지 대표이사가 맡는다.
부산창경 정유나PM은 “이번 콘퍼런스 개최를 통해 신규 관광 콘텐츠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워케이션 시장의 글로벌 개척을 통한 방한관광 스펙트럼 확장 및 일본인 해외 워케이션의 수요 선점을 위한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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