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브레인(대표 정혜원)은 시스코 주관으로 진행된 ‘2023 시스코 파트너 이노베이션 챌린지’(Cisco Partner Innovation Challenge)에서 한국 1위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시스코 파트너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시스코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파트너가 지닌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화하여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
이 대회를 통해 전 세계 시스코 파트너 기업은 시스코의 기술 노하우를 결합한 사업 모델을 개발함과 동시에 마케팅, 교육, 세일즈 등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
와이드브레인은 3D 공간 기반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메타지움’을 시스코의 협업 툴 웹엑스에 접목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며 한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메타지움’은 몰입감과 소통에 특화된 실시간 공간 컴퓨팅 기술을 통해 기업의 가상 서비스 전환을 돕는 플랫폼으로 가상 공간 내 1:1 상담, 컨퍼런스 운영, XR(확장 현실) 제품 체험 등 물리적인 한계로 인해 상시로 진행하기 어려운 활동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와이드브레인 정혜원 대표는 “전쟁, 전염병 등으로 불확실성이 가득한 시대에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고안했다. 이번에 개발한 플랫폼은 인력과 마케팅 등 예산의 합리성, AI 기술을 활용한 생산성 해결 등 기업이 처한 문제를 디지털 기술로 해결한다는 점에서 확장성이 높은 사업이다. 시스코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매력적인 제품을 개발하여 신규 사업 기회를 갖게 되어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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