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이하 한투AC)가 KOTRA 일본지역본부, SBS문화재단,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한투 바른동행 스타트업 글로벌 데모데이’를 일본 도쿄 현지에서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한투 바른동행 프로그램 업체 중 NIPA K-Global 사업 및 SBS 문화재단 미디어/콘텐츠 사업 중 일본 현지 진출에 대한 목표 및 가능성이 뚜렷한 5개 스타트업 ▲더서비스플랫폼 ▲민트멤버스 ▲밀크코퍼레이션 ▲윤회주식회사 ▲플루언트가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소프트뱅크, NTT도코모, Plug and play Japan, 미즈호은행 등 다양한 현지 투자자들은 일본 진출 방안의 실현 가능성과 시장 진입 전략에 대한 피드백들을 줬다.
행사에 참여한 일본 현지 투자자는 “현재 일본은 국가적 차원에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원이 강화되고 있다”며 “해외 스타트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일본 진출을 노려볼 수 있게 오늘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데모데이 행사 같은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1월 20일에는 이번 해외데모데이 참여한 5개사를 비롯해 총 18개사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바른동행 4기 데모데이에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스타트업은 후속투자에 대한 검토뿐만 아니라 한투금융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속적인 해외 진출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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