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메이, 한국 스타트업·중국 투자 매칭 ‘차이나링크–TBS’ 진행

중국 비즈니스 컨설팅 기업 (주)화메이(대표 추이잉지 CUIYINGJI )는 한국스타트업과 중국투자기관 및 바이어를 매칭하는 ‘차이나링크–TBS’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본 행사는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기관 등 창업생태계 구성원이 함께하는 ‘트라이 에브리싱 2023’의 지역 공동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트라이에브리싱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것을 시도한다’는 스타트업의 도전 정신을 담은 행사로 서울시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화메이에서 운영한 ‘링크차이나-TBS’는 중국정부, 투자자와 연계해 한국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링크차이나–TBS 는 서울시와 중국 지난시에서 동시 진행됐으며, 5개 기술 기업 및 중국정부자금 매칭 담당자와 투자자, 그리고 대기업 담당자가 참여했다. 한국대성자산운용㈜, ㈜칠로엔, ㈜리얼비스튜디오,㈜우원테크 등 5개 기술기업이 발표에 참여 했다.

중국투자자들은 한국의 우수한 아이템에 큰 관심을 표하며 추후 미래 투자 계획 논의를 위한 미팅을 요청했다. 특히 AI 음원 제작과 버추얼스튜디오 아이템에 관해서는 구매 및 협력 의향을 밝혔다.

화메이 정현석 비즈니스 스토리텔링 코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진출을 원하는 유망한 국내 기술기업의 중국 비즈니스 기회를 지원 할 수 있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하며, 한국기업이 사업 분야 및 피칭 환경과 청중의 특성을 고려한 유연한 소개 전술이 있다면, 더 효과적으로 회사의 사업을 소개하고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화메이는 중국 강소성 쑤저우시 과학기술국 산하의 글로벌엑셀러레이터(한국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다수 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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