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 ‘제 4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 최우수 스타트업 파트너 선정

앱 외부에서의 사용자 행동 데이터 기반 CRM 마케팅 솔루션을 운영하는 페어리가 ‘제 4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 최종 발표회에서 삼성카드의 최우수 스타트업 파트너로 선정됐다.

‘제4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은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금융산업의 변화를 선도하는 삼성금융의 대표적인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에 진행된 공모에서 총 317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14개사가 본선에 진출하여 삼성금융사 임직원과 4개월간의 협업 및 사업 아이디어 검증을 거쳐 페어리가 삼성카드의 최우수 스타트업 파트너로 선정됐다.

페어리는 사용자 온라인 행동 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CRM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B2B SaaS 스타트업으로, 앱 외부 온라인 활동 기반의 CRM(고객관계관리) 데이터 솔루션을 활용한 실시간 마케팅을 선보였다. 삼성카드 혜택 알림에 동의한 고객의 온라인 활동을 감지해 맞춤 혜택을 실시간 안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성을 인정 받았다.

한편, 페어리는 삼성카드의 최우수 스타트업 파트너로 선정되어 본선 진출 스타트업에 지급되는 지원금 3000만원 외 1000만원의 시상금을 추가로 받았으며, 삼성카드와 후속 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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