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주의, 미네르바 대학과 ‘온라인 상담관리 산학협력 프로젝트’ 시작

심리상담사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스타트업 마음주의가 미국의 미네르바 대학(Minerva University, 총장 마이크 매기)과 손 잡고 온라인 상담관리 글로벌 서비스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공식적으로 시작한다.

마음주의는 상담·임상심리전문가와 IT 전문가가 협력하여 온라인 상담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적 벤처기업이다.

현대 사회에서 점증하는 정신 건강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심리상담사를위한 맞춤형 온라인 상담관리 서비스 ‘마음주의‘를 개발하여 서비스 중에 있다. 심리상담사에 특화된 비대면 상담 기능, 고객관계관리(CRM) SaaS, 고객 전용 앱 등 상담 솔루션을 제공한다.

마음주의는 정신건강 분야에서 미네르바 대학의 ‘Civic Project’ 파트너로 선정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코소보·우크라이나·대만·카자흐스탄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학생들로 구성된 ‘Mentalscape’팀과 ‘마음주의’ 글로벌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성원 마음주의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은 마음주의의 글로벌 진출에 있어서 상징적인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네르바 대학의 마이크 매기 총장 역시 “실질적인 업무 경험과 거시적으로 중요한 문제 해결에 대한 인사이트 제공을 목표로 하는 우리의 프로그램과 마음주의가 추구하는 미션은 매우 부합된다”며 협력의 긍정적인 전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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