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앱 ‘육아크루’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다이노즈가 마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마포구 내 공동육아 문화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다이노즈 정윤지 대표와 마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이미애 센터장, 서수진 선임팀장, 서소정 가정양육지원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마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측은 “순수 육아나눔 여성 기업인 다이노즈가 운영하는 육아크루 앱에 마포구 양육자 150여 명이 이미 모여 있던 것이 협약 체결의 배경”이라며 “육아크루 앱 내 마포구 커뮤니티 ‘마포 크루’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공간 대여, 전문가 연계 등 다양하게 협력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이노즈는 모바일앱 ‘육아크루(엄마들의 동네 육아친구 찾기 – 육아크루)’를 통해 가까이 사는 엄마들을 서로 연결하고 있다. 육아크루 앱에서는 출산 시기가 비슷한 동네 육아짝꿍을 1:1로 연결하는 ▲짝크루, 우리 동네 공동육아 프로그램 ▲원데이크루, 엄마가 직접 모집하고 운영하는 동네 소모임 ▲자유모임, 실시간 동네 육아정보 게시판 ▲크루톡, 육아와 병행할 수 있는 동네 일자리 공고 게시판 ▲커리어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육아크루 앱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짝크루’는 나와 가장 잘 맞는 육아 짝꿍을 1:1로 추천하는 서비스다. 이번 마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의 MOU 체결과 함께 ‘짝크루’ 운영지역을 마포구로 확장했다. 육아크루 관계자는 “동네 육아 커뮤니티인 육아크루의 활성화를 위해 ‘동네 침투율’에 집중하고 있으며, 운영지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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