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가 대한병원협회와 13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국민안전보건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국내외 재난 발생 시 의료 지원 및 구호 활동 등 인명 구조와 피해 복구 ▲건전한 기부문화와 자원봉사활동 등 나눔문화 실천 ▲생명 나눔의 가치에 공감하고 헌혈문화 확산 ▲의료질 향상과 국민 안전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ESG 경영 실천 협력 등을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
윤동섭 회장은 “적십자사와 함께 국민을 위한 나눔 활동과 재난 대응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대한병원협회에서도 사회에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수 회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홍수, 산불 등 재난이 대형화되고 있으며 적십자사는 이러한 대형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을 위해 대한병원협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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