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에게 1:1 투자사 멘토링과 IR 피치덱(Pitch Deck) 제작을 지원하는 ‘B.Startup IR 라운지’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데모데이를 14일 부산창경 컨퍼런스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합 데모데이는 부산창경의 ‘B.Startup IR 라운지’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남창경)의 ‘UNION 프로그램’이 연합하여 개최했다.
‘B.Startup IR 라운지’는 부산창경 2023 예비창업패키지의 후속연계 프로그램이며, ‘UNION 프로그램’은 경남창경의 2023 대학 특화 청년창업가 활성화 및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의 프로그램이다. 각 기관의 해당 사업 선정기업 중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투자 역량 향상과 실질적인 투자 유치의 장을 마련하고자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부산창경의 ‘B.Startup IR 라운지’ 프로그램은 지난 6월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자 중 투자 유치에 관심 있는 우수 창업 기업 5개 사를 선발하여, 7월부터 11월까지 1:1 투자사 멘토링 3회 이상 제공, 기업별 IR 피치덱 제작 등 창업기업의 실질적인 투자 유치 역량 향상을 위해 1:1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창업 기업인 ㈜씨아이티(대표 정승)의 경우, 해당 프로그램의 1:1 멘토링을 통해 매칭된 투자사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등 프로그램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이뤘다.
이번 연합 데모데이는 각 기관의 창업기업 5개사씩, 총 10개사가 현직 투자자 앞에서 완성된 IR 피칭을 선보이고 투자자의 피드백을 받으며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보다 많은 투자사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현장 실시간 송출을 통한 온라인 심사도 병행하여 진행되었으며, TIPS 운영 투자사 약 10개사를 포함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총 15개의 투자사가 데모데이 심사에 참여하였다.
현장 심사에는 ㈜엑센트리,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스케일업벤처스, ㈜라이징에스벤처스에서 참여하였으며, 부산창경 투자TF 팀장도 데모데이 심사에 참여하여 센터의 직접 투자를 위한 창업기업 발굴 및 후속 투자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위해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부산창경은 올해 총 31명의 예비창업자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부산창경 장한이 PM은 “부산창경 예비창업패키지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B.Startup IR 라운지’가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 역량을 향상시킨 대표님들이 앞으로도 성공적으로 투자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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