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마켓, ‘2023년 하이서울기업’ 선정

남대문 도소매 거래 플랫폼인 ‘남도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남도마켓이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이 주관하는 ‘2023년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됐다.

하이서울기업 인증사업은 서울시에서 기업의 경영 성과와 사회적 책임을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서울 소재 중소기업 중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 심사, 3차 현장 심사를 거쳐 경쟁력이 우수한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이다.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영능력을 인증 받은 기업은 서울시의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남도마켓 양승우 대표는 “남대문 시장에는 1만 3,000여 개의 도매 사업체가 있고 많은 사업체가 남도마켓을 사용 중이다.”며 “현재 남대문에서 시장 점유율 1위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지만 앞으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규모를 키우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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