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기계·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스맥(대표이사 최영섭)이 오토데스크유니버시티2023(이하 AU2023)에 참가하여 전세계 오토데스크 이용자 및 관련 종사자들에게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13~15일(현지시간) 진행된 AU2023은 글로벌 기업인 Autodesk에서 가장 크게 진행하는 연간 행사이다. 전세계에서 만명 이상이 참가하며 전세계 제조, 건축, 미디어 고객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국내 기업 중 기계ᆞ장비 분야에 ‘스맥’과 플랜트 소프트웨어 분야 ‘휴엔시스템’ 등 4개사가 참여했다.
스맥은 클라우드와 연계해 부품 생산 장비를 공급하는 분야인 Autodesk Factory Experience에 한국 기업 중 최초로 직접 장비를 출품하여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을 진행했다. Fusion + Partners factory Experience 분야에서는 첫번째로 ‘Knob’를 가공하여 공급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전축 롤러타입 LM가이드 구조로 고생산성, 고정밀성을 기반으로 한 복합선반 NS 2100ASY 기종을 출품해 내부 파트 컨베이어, 워크 이젝터, 바 피더 인터페이스 등을 활용한 고생산성 및 고효율성의 자동화 솔루션을 자랑했다.
스맥은 지난 2022년 오토데스크와 스마트 제조 시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스마트 제조 생태계 혁신을 위한 전략 수립 및 최신 디지털 설계, 스마트 제조 기술 지원에 협력하고 있다. 지속적인 협력사업 발굴 및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통해 글로벌 제조 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
스맥 관계자는 “이번 AU2023 참가를 통해 차별화된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여 글로벌 시장에서 관심을 크게 받았다”며 “향후 스맥의 스마트 자동화 기술력과 오토데스크의 CAD/CAM 솔루션을 접목해 스마트 제조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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