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업 플럭시티와 산업별 안전 문서 플랫폼 기업 두아즈가 스마트 건설안전을 위해 16일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건설 산업 현장의 위험성 평가 DB의 표준화 및 코드화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공정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나아가 빅데이터를 인공지능화하여 재해 예방은 물론 정량적인 위험지수 관리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한다고 전했다.
플럭시티는 디지털 트윈 전문 플랫폼 기업으로서 국토부 선정 20개의 스마트 건설 강소기업 중 하나로 선정ehoT다. 두아즈는 ‘Saffy(세이피)’를 통해 기존 종이로 관리되었던 안전 문서를 디지털화해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성형 AI 융합하여 각 산업, 현장별 필요한 완성형 문서를 제공하고 있다.
플럭시티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건설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디지털화되고 표준화된 위험성 평가 체계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라며, 이어 “다양한 산업에서 완성형 안전 문서를 제공해 온 두아즈의 경험과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 건설 기술력을 갖춘 플럭시티의 이번 협력을 통해 스마트 건설 안전의 좋은 표준이 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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