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모빌리티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제주방송(이하, JIBS),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 한라산렌트카와 초소형전기차 서비스 관련 산학연 MOU를 체결했다.
관광도시 제주의 경우, 2023년 자동차 등록대수가 70만대 돌파했고, 승용차와 택시 수송분담률이 63.5%로 전국 최고 수준인만큼 교통혼잡이 발생할 수밖에 없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트램, 자전거 도로, UAM 등 다양한 솔루션을 검토하고 있다.
금번 MOU에 참여한 5개 기관은 제주 교통문제 해소를 목표로 초소형전기차 관련 인프라, 기술연계, 자문 등의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네이처모빌리티 이주상 대표는 “여러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MOU를 통해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방향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이 확대되고, 초소형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개선되면, 관광산업에서 제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자동차, 렌터카 및 카쉐어링 산업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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