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17일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주최한 ‘2023 대한민국 Digital Innovation Award’ 시상식에서 법무법인 비트(대표변호사 송도영, 최성호)가 디지털 혁신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디지털 융합을 통해 산업 전반의 경쟁력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 기관들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법무법인 비트는 특히 ICT 규제 샌드박스의 성공적 운영과 규제 혁신을 통한 디지털 경제 및 사회 발전에 중요한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송도영 대표변호사는 “한국형 규제 샌드박스가 시작된 2019년부터 벤처·스타트업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500건이 넘은 규제 샌드박스 신청 과제를 상담·검토하고,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함께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과 협업하여 지방에 있는 기업들의 규제개선 수요에 대응하는 등 ICT 규제 샌드박스의 성공적 운영과 규제혁신을 통한 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법무법인 비트는 인공지능(AI), 메타버스, 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 블록체인, 핀테크, 이커머스, 모빌리티 등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가 활용되는 모든 영역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하는 ICT 전문 로펌이다. 송도영 대표 변호사(현 혁신금융심사위원회 위원)를 중심으로 백승철, 조은별 파트너 변호사가 이끄는 규제 샌드박스 및 입법 컨설팅팀은 ICT융합 규제 샌드박스, 스마트도시·모빌리티 규제 샌드박스, 지역 특구 등 각 분야에서 규제 혁신의 첨병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중앙 부처는 물론이고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들로부터 전문성을 인정받아 다양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법무법인 비트에는 IT, 규제, 개인정보, IP(지적재산권), M&A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가진 변호사와 고문 위원들이 소속되어 있다.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서비스 및 분쟁에 관한 폭넓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법률적 지원과 혁신적인 접근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 지식재산권 분야의 대가인 오승종 고문 변호사와 LLM(초거대 언어모델) 등 인공지능 전문가인 카이스트 양은호 교수를 기술 고문으로 영입하여 이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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