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SBA)이 디지털 전환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15일 서울 스테이락 호텔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 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23회인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 대상’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경영성과를 제고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기업, 기관, 경영인을 시상하는 행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빅데이터학회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 중소기업벤처부, 문화체육관광부, 전자신문 등이 후원했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은 1, 2차 서류심사와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있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제23회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 대상 공공기관 부문 우수상(매일경제 부회장상)을 수상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22년부터 기관장의 강력한 의지에 힘입어 DX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인력을 전년 대비 50% 확대하여 선도적인 디지털 전환을 추진했다. 그 결과 고객을 위한 디지털 기반 서비스 고도화에 성공하여 시민 만족도 1위를 달성했으며, ‘스바봇’이라는 로봇 사원을 도입하여 업무자동화를 통해 연간 업무시간 21,667시간을 절감했다.
서울경제진흥원 김현우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SBA의 디지털 전환 노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DX 성과를 확산하여 서울경제의 진흥을 위해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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