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요화학분석기(Urine Check-IT)을 개발한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가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에서 혁신상을 받았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1월 미국 Las Vegas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인 CES의 개막에 앞서 출품목 가운데 가장 기술력과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부분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의 ‘Urine Check-IT’은Flexible Type Sensor가 탑재된 요화학분석기와 Cup type 소변검사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의료현장에서 시행하는 기존 소변검사방식의 오염과 감염, 검사과정의 불편함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의료인과 편의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며, 의료인력 낭비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 박성수 대표이사는 “처음 CES에 참가해 혁신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저희 제품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자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전세계 의료현장의 다양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혁신을 이끌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가 혁신상을 수상한 기술과 제품은 2024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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