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카, ‘2023 대한민국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 장관 표창

개인 간 차량 공유 플랫폼 ‘타운카’를 운영하는 ㈜타운즈(대표 정종규, 최윤진)가 ‘2023 대한민국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Digital Innovation Award)’에서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 등 7개 기관이 주관하는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대표 시상식이다. 정보통신기술의 개발 및 융복합 활용을 통해 ‘디지털 경제·사회’ 구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에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타운카’는 개인의 유휴 차량을 이웃과 공유하는 카셰어링 서비스이다. ▲IT 기술을 활용한 유휴 자원의 재배분 및 가치 제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 ▲플랫폼 기반 카셰어링/렌터카 산업 활성화 부분에서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타운카는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으로 시작한 서비스로서 규제 개혁을 통한 혁신 사례 발굴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타운카는 2021년 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누적 3,500건 이상의 차량 공유 실적을 기록하고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만 25,000명이 넘는 회원을 확보하며 개인 간(P2P) 카셰어링의 불모지인 국내 시장에서 성공적인 성장을 이루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경기도 전체로 서비스 범위가 확대되면서 한 달 만에 1,000명 이상의 차량 등록 희망자가 몰리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타운즈의 정종규 대표는 “이상적인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안전한 교통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머지 않아 정식 입법을 통해 대한민국 전역에서 타운카 서비스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타운즈는 2023년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주관기관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화 지원, 투자연계, 비즈매칭지원 등 맞춤 지원을 받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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