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의 보육기업 ‘한국고서이엔지’가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이하 ‘팁스(TIPS)’)에 선정됐다.
한국고서이엔지는 굴패각 처리 문제와 열섬 현상(Heating Island), 지표면 우수 유출량의 급격한 증가 등을 해결하고자 제강 슬래그와 굴패각 활용을 통해 친환경 인터로킹 블록 및 투수블록을 개발하는 회사다.
한국고서이엔지가 개발하는 투수블록은 굴패각을 함유하는 기술을 통해 남해안의 환경 문제인 굴패각을 처리하여 기존의 콘크리트 투수블록 산업이 친환경 산업으로 나아가는 창구를 열었으며, 기술적으로도 휨강도(4.2MPa), 투수계수(1.9mm/sec –KS기준 19베)기술을 보유하며, KCL인증을 받았다.
한국고서이엔지 이창열 대표는 “무림P&P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공동 개발하고 있는 친환경 건설자재인 액상 셀룰로오스 섬유의 상용화를 통해 친환경 건설자재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며 “또한 현재의 국내 최고 성적으로 만족하는 것이 아닌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국가 R&D 과제 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하여, 보다 친환경적인 기술로 지구에 빗물을 다시 돌려주는 그날까지 정진하여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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