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프로(대표 홍태욱)가 신용보증기금의 리틀펭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리틀펭귄 사업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기술력, 유망한 사업력,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신보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퍼스트펭귄으로 가기 위한 직전 단계의 지원사업이다.
게임프로는 이번 리틀펭귄기업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총 5억원의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회사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기술력과 사업역량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3년간의 금융 지원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사업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게임프로’ 온라인 e스포츠 코칭 플랫폼 ‘게임PT’를 운영 중이며 자체 e스포츠 팀 ‘이프유마인 게임PT’를 통해 국제 대회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팀은 최근 ‘PGS 2’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하며 e스포츠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한 바 있다.
게임프로 홍태욱 대표는 “이번 사업선정이 e스포츠 분야에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업이 되는 초석으로 보고 있으며, 기존 사업의 고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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