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다날투자파트너스와 함께 「안양청년창업펀드 2호」공동 운용사로 선정됐다.
두 기관은 지난 24일 진행된 안양시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통해 ▲우수 청년창업·초기기업 발굴 및 투자·후속지원, ▲청년창업·초기기업 발굴·육성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안양청년창업펀드 2호」공동 운용사 경기혁신센터는 경기지역의 공공 액셀러레이터 및 TIPS 운영사로 우수 청년창업·초기기업 발굴하여 투자 후 TIPS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자금 지원과 경기혁신센터 전주기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글로벌 진출을 연계한 Fast Scale up을 지원한다.
다날투자파트너스는 벤처 1세대이자 코스닥 상장 20년차인 다날이 설립한 창업투자회사로, 유망한 기업을 발굴하여 투자 후 다날 계열사와 연계하여 다각도로 사업화 지원을 한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안양청년창업펀드 2호 공동운용사로 선정되어 안양시로부터 10억원을 출자 받아 누적 59억원의 출자금을 확보하였다”며 “추가 파트너사 확보를 통해 총 100억원 규모의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하여 투자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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