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 KDB나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KDB 스타트업 데모데이’가 11월 30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 로비층(L층) 플렌티 컨벤션에서 열린다.
‘KDB STARTUP 2023 데모데이’에서는 오전 사전 행사로 KDB 창업교육 하반기 성과공유회와 KDB 스타트업 프로그램 결선 데모데이가 진행되고, 오후 4시부터 본행사가 열린다. 본행사는 KDB 스타트업 프로그램 결선 진출 7개 팀의 오픈 IR, KDB 고등학생 창업 프로그램 우수 팀 사례 발표, 시상식 등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KDB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11년간 진행되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창업기업에게 혁신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23년에는 총 496팀이 지원하여 그중 25개 팀을 육성팀으로 선발하였고, 7개 팀이 결선 데모데이에 진출하게 됐다.
KDB STARTUP 2023 데모데이에 진출한 7개 팀은 ▲㈜RS101(이상언 대표) ▲삼신(신재청 대표) ▲에코앤리치(전진훈 대표) ▲애니웨어(최원석 대표) ▲스모어톡(황현지 대표) ▲플랜바이테크놀로지스(노현섭 대표) ▲오스(이응구 대표)이다. 이번 결선 데모데이를 통해 대상 1억 원 등 총 2억 원의 사업지원금이 제공된다.
오전 사전 행사로 진행되는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 성과공유회에서는 16개 대학의 우수 사례 발표 심사가 이루어진다. 수상 팀에게는 글로벌 고객발굴 프로그램 참가 기회와 창업장학금이 지급된다.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KDB 고등학생 취창업캠프에 참여한 팀의 우수 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결선 데모데이에 진출한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혁신을 시도하는 창업 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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