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비전스(대표 강봉수)가 디지털 영상 기반 AI 미세먼지 농도측정 솔루션 ‘비전플러스’로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 최대 규모의 IT•전자제품 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전시회에 앞서 전세계 혁신 제품 및 서비스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비전플러스’는 기존에 설치된 CCTV 또는 폐휴대폰을 재활용하여 영상 데이터를 확보하고 AI딥러닝을 통해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는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이다.
딥비전스의 ‘비전플러스’를 활용하면 미세먼지 측정 비용을 현저하게 절약할 수 있어, 그동안 소수의 측정 장비에 의존하던 미세먼지 정보취득 방식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딥비전스의 기술을 활용하면 적은 예산으로 많은 수의 측정 장비를 설치할 수 있어,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 제공이 가능한 입체적인 미세먼지 지도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대기질 관리 의무가 있는 기초지자체에게는 ‘저감우선지역 추천서비스(집진차이동경로추천)’, ‘상습발생지역 알림서비스’, ‘환기타이밍 알림서비스’ 등 데이터에 기반한 효율적인 대기질 관리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어, 정확한 미세먼지 저감계획 수립 및 관련 장비 운영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
현재 딥비전스는 건설 현장의 비산먼지 감지시스템 및 재실률 측정으로 에너지 절약 시스템 등 회사의 기존 컴퓨터 비전 기술을 활용한 사업 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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