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 ‘영남권 디딤돌 Meet-up Day’ 개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지난 24일 파라다이스호텔부산 카프리룸에서 2023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지역창업허브연계 경남·경북·대구·부산·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영남권 디딤돌 Meet-up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남권 디딤돌 Meet-up Day(이하 Meet-up Day)’는 2023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연계과제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교육, 1:1멘토링, 사업 관련 주요사항 안내, 질의응답을 통한 애로사항 해소, 영남지역 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한 협업 모델 구축 등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영남권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기업의 공동참여로 총 128명이 참석하였으며 원활한 과제 관리를 위한 연구노트 작성법 교육, 사업비 사용 및 회계정산 교육이 진행되었다. 또한 투자 및 BM고도화 분야의 1:1 멘토링을 운영하여 후속 연계 지원의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지역·분야의 구분이 없는 자유로운 네트워킹의 기회도 마련되었다.

Meet-up Day에 참여한 창업기업 로픽원테크놀로지유한회사 김동균 팀장은 “디딤돌 연계과제 사업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연구노트 교육과 사업비 사용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며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다른 분야의 기업들과 교류하고, 새로운 시장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부산창경 담당자는 “이번 Meet-up Day를 통해 디딤돌 사업운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많은 기업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만큼 후속 연계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부산창경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창경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R&D가 처음인 창업 7년 이하 및 매출액 20억 미만인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연계 과제’를 상·하반기에 걸쳐 모집하여 총 72개사를 추천하여 67개사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비 최대 1.2억원을 지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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