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인벤션랩이 ‘제5회 경동인베스트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데모데이’를 마쳤다.
경동인베스트가 주관하고 더인벤션랩이 주최한 본 프로그램은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나다’라는 가치를 내세우며 스마트 웰니스, 순환 경제,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에너지, 기타 영역에서 활동하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이후 약 2개월간 핵심 지표 설정 및 관리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인 BToB (Back To Basic)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데모데이를 통해 3팀에게 총 2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제5회 경동인베스트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지난 7월 모집을 시작해 약 4주 간의 기간동안 140건이 넘는 스타트업이 접수를 완료했고, 20:1의 경쟁률을 통해 1차 14팀을 선발했다. 이후 BToB 프로그램과 2차 서류심사를 통해 ▲올수 ▲블루랩스 ▲매일새옷 ▲쓰리랩스(마켓뱅) ▲SG메디로보 ▲밀크코퍼레이션(키즈닝) ▲피트인 ▲씨지인사이드 총 8팀이 선발되어 데모데이에 참여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클린테크 및 에너지 분야의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참여해 스타트업 3곳을 선정했고, 최종 선정된 기업은 총 2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받았다. 최종 선정기업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 ▲피트인(재제조배터리 스왑퍼블 구독 플랫폼 운영, 대표 김세권), 우수상: ▲씨지인사이드(기업 리스크 관리 SaaS 솔루션 iHOPPER 운영, 대표 박선춘), ▲블루랩스(수산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수처리제 생산 기술, 대표 정상호). 이 외에도 경동인베스트 관계자를 포함하여 VCㆍAC 및 대ㆍ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실무진 등 약 70여명의 관계자가 데모데이에 참석하여 자율 질의응답 및 활발한 네트워킹에 참여했다.
더인벤션랩의 김진영 대표는 “2020년, 2022년, 2023년 총 3회에 걸쳐 경동인베스트와 꾸준히 협업 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 기쁘고, 단순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투자유치 7건, TIPS 7팀 선정, 후속 투자 2건 유치 등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해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라며 “올해 선발된 8팀도 2024년 서울형 TIPS 연계, 투자유치 및 OI프로그램 연계 등 다방면으로 동반 성장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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